네트워크 기초 Part 2 퀴즈 — 전송 계층과 TLS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8월 28일
TCP·UDP·QUIC과 TLS에 대한 이해도를 테스트합니다.
객관식 문제
- TCP의 HOL(Head-of-Line) 블로킹을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QUIC이 채택한 방식은 무엇인가요?
- A) 패킷 손실 시 전체 연결을 재수립한다
- B) 하나의 연결 안에서 스트림별로 독립적으로 손실을 복구한다
- C) 순서 보장을 완전히 포기한다
- D) 커널 레벨에서 재전송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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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B) 하나의 연결 안에서 스트림별로 독립적으로 손실을 복구한다
설명: TCP는 하나의 바이트 스트림 순서를 보장하므로, 앞 세그먼트가 손실되면 뒤에 도착한 데이터도 전달할 수 없습니다(HTTP/2에서 스트림 전체가 멈춘 원인). QUIC은 스트림 단위로 독립 전달·복구하므로 한 스트림의 손실이 다른 스트림을 막지 않습니다.
- TLS 1.3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 A) 핸드셰이크가 1 RTT로 줄었고 세션 재개 시 0 RTT가 가능하다
- B) RSA 키 교환과 취약한 암호 스위트가 제거됐다
- C) SNI가 기본적으로 암호화되어 접속 도메인이 노출되지 않는다
- D) 전방 비밀성(forward secrecy)이 사실상 필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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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C) SNI가 기본적으로 암호화되어 접속 도메인이 노출되지 않는다
설명: TLS 1.3에서도 SNI(접속 도메인)는 평문으로 나갑니다. 이를 가리려는 시도가 ECH(Encrypted Client Hello)인데, 트래픽 가시성을 요구하는 규제 환경과 충돌하는 면이 있습니다. 나머지 보기는 모두 TLS 1.3의 실제 특징입니다.
- 손실이 약간 상존하는 장거리·모바일 경로에서 BBR이 CUBIC 같은 손실 기반 알고리즘보다 높은 처리량을 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A) 패킷 손실을 무시하고 항상 최대 속도로 전송하기 때문에
- B) 손실을 혼잡 신호로 쓰는 대신 대역폭과 RTT를 직접 모델링해 전송 속도를 정하기 때문에
- C) 커널 대신 사용자 공간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 D) 재전송을 링크 계층에 위임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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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B) 손실을 혼잡 신호로 쓰는 대신 대역폭과 RTT를 직접 모델링해 전송 속도를 정하기 때문에
설명: 손실 기반 알고리즘(Reno, CUBIC)은 손실이 나면 혼잡으로 판단해 속도를 줄입니다. 무선 구간처럼 혼잡과 무관한 손실이 약간씩 상존하는 경로에서는 이 판단이 과도한 감속을 만듭니다. BBR은 병목 대역폭과 RTT를 측정해 전송 속도를 정하므로 이런 경로에서 유리합니다.
- TLS 1.3/QUIC의 0-RTT 세션 재개로 요청을 보낼 때 지켜야 하는 원칙은 무엇인가요?
- A) 반드시 POST 요청만 보낸다
- B) 0-RTT 데이터는 재생(replay)될 수 있으므로 멱등 요청만 보낸다
- C) 0-RTT에서는 인증서 검증이 생략되므로 내부망에서만 쓴다
- D) 0-RTT는 UDP에서만 동작하므로 TCP 폴백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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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B) 0-RTT 데이터는 재생(replay)될 수 있으므로 멱등 요청만 보낸다
설명: 0-RTT 재개 데이터는 중간자가 복사해 다시 보내면 서버가 같은 요청을 두 번 처리할 수 있습니다(재생 공격). 따라서 GET 같은 멱등 요청만 0-RTT로 보내고, 서버·CDN에서 0-RTT 허용 범위를 명시적으로 제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