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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와 가격 ​

이 장에서 얻는 것

  • AgentCore Runtime microVM의 과금 단위(vCPU-hour, GB-hour)와 "I/O wait 구간 CPU 과금 중단"이 비용 설계에 미치는 실질적 함의
  • Gateway·Memory·Identity·Browser·Code Interpreter·Policy·Evaluations 각 컴포넌트의 정확한 가격표(2026-08-24 기준)
  • Runtime을 중심으로 한 계정 단위 서비스 쿼터(동시 세션, TPS, 세션 수명) 전수 목록과 쿼터 위반 시 실패 모드
  • 이 장과 Part 8(/08-scaling-cost/coldstart-session-idle.md)의 역할 분리: 콜드스타트/유휴 비용의 일반론은 그곳이 정본이며, 이 장은 AgentCore 고유의 숫자에 집중한다

왜 문제가 되는가 ​

AgentCore는 컴포넌트별로 과금 모델이 전혀 다르다. Runtime/Browser/Code Interpreter는 "활성 리소스 소비" 기반(초당 CPU·피크 메모리)이고, Gateway는 API 호출 건수 기반, Memory는 이벤트·레코드 건수 기반, Identity는 발급된 토큰/키 건수 기반이다. 하나의 워크로드가 이 컴포넌트를 조합해서 쓰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비용 모델을 한 가지 프레임(예: "요청당 비용")으로 단순화하면 실제 청구서와 어긋난다.

더 중요한 것은 Runtime의 과금 단위가 갖는 설계적 함의다. AWS는 공식 가격 페이지에서 "에이전트 워크로드는 일반적으로 시간의 30~70%를 I/O wait(LLM 응답, 툴/API 호출, DB 쿼리 대기)로 소비한다"고 명시하고, 이 구간에서 다른 백그라운드 프로세스가 CPU를 쓰지 않는 한 CPU 과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힌다. 이는 "사전 할당형(pre-allocated)" 컴퓨트 서비스와 근본적으로 다른 비용 곡선을 만든다 — 즉 에이전트 아키텍처를 "I/O-heavy"하게(모델 호출과 툴 호출에 시간을 쓰고 Runtime 내부에서는 최소한만 처리하도록) 설계할 유인이 가격 구조 자체에 내재되어 있다.

반대로 세션(=microVM) 생성·유지 전략을 잘못 잡으면 이 장점이 무의미해진다. 세션은 8시간까지 유지되고 15분 유휴 후 종료되는데, 호출마다 새 runtimeSessionId를 발급하면 매번 새 microVM을 부팅해야 하고, 세션 재사용을 설계하면 동일 microVM의 초기화 비용(파일시스템, 로드된 모델/툴 설정)을 상각할 수 있다. 콜드스타트 자체의 정량적 수치와 완화 전략의 일반론은 Part 8이 정본이지만, 이 장에서는 AgentCore Runtime 세션 수명 파라미터(idleRuntimeSessionTimeout, maxLifetime)의 정확한 기본값과 쿼터를 다룬다.

핵심 개념 ​

Runtime의 두 가지 컴퓨트 타입. AgentCore Runtime은 microVMs(서버리스, 소비 기반)와 Instances(사용자 계정의 EC2 인스턴스 + 관리 수수료)를 제공한다. 이 장의 가격 논의는 대부분 microVMs를 대상으로 하며, Instances는 "지속적이거나 리소스 집약적인, 또는 GPU가 필요한" 워크로드를 위한 별도 과금 체계다.

"활성 리소스 소비" 과금. microVM 기반 컴포넌트(Runtime, Browser, Code Interpreter)는 세션 수명(microVM 부팅 → 초기화 → 활성 처리 → 유휴 → 세션 종료/microVM 셧다운) 전체에 걸쳐 초 단위로 계측된다.

  • CPU: 실제 소비된 vCPU-초만 과금. I/O wait 중 다른 프로세스가 CPU를 쓰지 않으면 CPU 과금은 0.
  • 메모리: 해당 초까지의 피크 메모리 소비량을 과금 — CPU와 달리 "쉬는 동안 0"이 아니라 계속 청구된다. 즉 유휴 시간을 줄이는 것(짧은 idleRuntimeSessionTimeout)이 메모리 비용을 줄이는 유일한 레버다.
  • 1초 최소 과금, 메모리는 128MB 최소 과금이 적용된다.
  • 시스템 오버헤드(플랫폼 자체의 리소스 사용)도 과금에 포함된다.

Instances 과금. EC2 On-Demand 가격 + 관리 수수료(표준 인스턴스 12%, GPU/Graviton 기반 gr6 계열은 7.8%)로 구성된다. 관리 수수료는 항상 On-Demand 정가 기준으로 계산되며, Savings Plans/RI/ODCR은 EC2 컴퓨트 부분에만 적용되고 관리 수수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세션 = microVM. runtimeSessionId마다 전용 microVM이 프로비저닝된다. 동일 세션에 대한 후속 호출은 같은 microVM을 재사용하고 유휴 타이머를 리셋한다. 세션이 종료(유휴 타임아웃, 최대 수명 도달, 명시적 StopRuntimeSession, 헬스체크 실패)되면 다음 호출 시 새 microVM이 프로비저닝된다 — 이 재프로비저닝 구간이 콜드스타트다.

미정착 영역

"세션당 콜드스타트가 약 6초"라는 수치는 AWS 공식 문서·가격 페이지·릴리스 노트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다음뿐이다.

  • AWS Well-Architected Agentic AI Lens(AGENTCOST06-BP03)는 "모델 로딩과 툴 등록을 포함한 초기화 시간을 2초 미만 목표로 유지"하라고 권고하지만, 이는 microVM 부팅 시간을 제외한 애플리케이션 초기화 목표치이며 측정된 콜드스타트 수치가 아니다.
  • 같은 문서는 "콜드스타트 비율이 10%를 넘으면 세션 어피니티나 유휴 타임아웃 설정을 먼저 점검하라"고만 명시한다.
  • 마케팅 문구는 microVM이 "즉시 시작되고(start instantly) 온디맨드로 스케일"된다고만 서술한다.

따라서 6초라는 특정 수치는 비공식 출처(블로그 후기, 커뮤니티 벤치마크 등)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며, 이 문서에서는 인용하지 않는다. 정확한 콜드스타트 지연 시간은 워크로드(컨테이너 이미지 크기, 초기화 로직)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신의 환경에서 직접 계측하고(AgentCore Observability의 초기화 관련 span), Part 8(/08-scaling-cost/coldstart-session-idle.md)에서 일반적인 콜드스타트 완화 전략을 참조하라.

컴포넌트별 과금 트리거 정리.

컴포넌트과금 단위
Runtime / Browser / Code Interpreter (microVM)vCPU-hour + GB-hour (초 단위 계측)
Runtime (Instances)EC2 On-Demand 인스턴스-시간 + 관리 수수료(%)
GatewayAPI 호출 건수(ListTools/InvokeTool/Ping 등), Search API 호출, 인덱싱된 툴 수
Memory단기 메모리 이벤트 생성 건수, 장기 메모리 저장 레코드 수(시간당), 검색 호출 건수
Identity발급된 OAuth 토큰/API 키 요청 건수 (Runtime/Gateway를 통한 사용은 무료)
Policy인가(authorization) 요청 건수 + 자연어→Cedar 정책 변환 시 입력 토큰
Evaluations입력/출력 토큰(빌트인), 평가 건수(커스텀)
Web Search on AgentCore검색 쿼리 건수

결정 표 ​

상황선택이유트레이드오프
호출 간격이 짧고 빈번한 대화형 에이전트동일 runtimeSessionId 재사용, 짧은 idleRuntimeSessionTimeout은 지양microVM 재사용으로 콜드스타트 회피, 초기화 비용 상각유휴 구간에도 메모리 과금은 계속 발생(CPU는 0이어도)
호출이 드물고 세션 간 격리가 중요한 워크로드(멀티테넌트 SaaS)세션별 신규 runtimeSessionId, 짧은 idleRuntimeSessionTimeout유휴 메모리 과금 최소화, 강한 격리 유지매 호출마다 콜드스타트 리스크, 초기화 비용 반복
시간당 8시간을 넘는 장시간 실행, 여러 에이전트가 파일시스템 공유Runtime Instances (EC2 기반)최대 14일 세션, 인스턴스당 다중 에이전트 co-location, EC2 Savings Plans/RI 적용 가능(컴퓨트 부분)관리 수수료(12%/7.8%)는 On-Demand 정가 기준, 자체 EC2/EBS/VPC 쿼터 관리 필요
툴 호출이 많고 API를 MCP 호환 툴로 통합해야 함Gateway호출당 $0.005/1,000(기본) + 필요 시 semantic search만 추가 과금요금 제한(rate limiting) 설정 자체는 무료지만 tool-call TPS(게이트웨이/계정당 200 TPS) 쿼터에 걸릴 수 있음
대화 컨텍스트만 필요, 장기 지식 축적 불필요단기 메모리만 사용 ($0.25/1,000 이벤트)장기 메모리 저장·추출·검색 비용 회피세션 종료 시 컨텍스트 소실, 재구성 비용이 다른 곳으로 이전될 뿐
장기 메모리가 필요하지만 빌트인 추출 전략의 정확도/커스터마이징이 부족Self-managed/override 전략저장 비용이 레코드당 $0.25/1,000(빌트인 $0.75/1,000의 1/3)자체 모델/프롬프트로 추출 로직을 운영해야 하는 엔지니어링 부담

실패 모드 ​

증상근본 원인확인 방법해결
Runtime 비용이 세션 wall-clock 시간에 비례해 늘어나는 것처럼 보임메모리 과금은 CPU와 달리 I/O wait 중에도 계속되며, idleRuntimeSessionTimeout이 과도하게 길게 설정됨CloudWatch에서 세션별 피크 메모리·유휴 구간 길이를 관찰idleRuntimeSessionTimeout을 호출 패턴에 맞게 단축, 불필요하게 큰 메모리를 점유하는 초기화 로직 점검
InvokeAgentRuntime 호출이 대량 트래픽에서 스로틀링됨계정 단위 데이터 플레인 API 요청률(공유 쿼터) 1,000 TPS 초과, 또는 신규 세션 생성률 25 TPS 초과CloudWatch에서 ThrottlingException 발생률 확인, 호출을 API별로 분리해도 공유 쿼터라는 점 재확인세션 재사용으로 신규 세션 생성률 자체를 줄이고, Service Quotas로 증량 요청
동시 활성 세션 수가 예상보다 빨리 한도에 도달계정당 활성 세션 워크로드 한도(us-east-1/us-west-2 5,000, 그 외 리전 2,500)를 인지하지 못하고 세션을 장시간 유지계정별 활성 세션 수를 Observability로 모니터링유휴 타임아웃을 단축해 세션 회전율을 높이거나 Service Quotas로 증량, 리전 분산 검토
Memory CreateEvent가 특정 세션에서 실패액터·세션당 처리율 한도(대화 페이로드 포함 5 TPS, 미포함 10 TPS)를 계정 전체 한도(200 TPS)와 혼동per-actor/per-session 단위로 요청률 분해 후 확인이벤트 배치화, 세션 단위 쓰기 폭주를 클라이언트에서 큐잉
장기 메모리 추출이 갑자기 멈추거나 지연됨빌트인 전략의 장기 메모리 추출 토큰/분 한도(계정 150,000) 또는 세션당 에피소드 추출 한도(50,000 토큰/분, 조정 불가)를 초과CloudWatch Bedrock-AgentCore 네임스페이스의 TokenCount 메트릭 확인추출 배치 주기 조정, 계정 한도는 Service Quotas로 증량, 세션당 한도는 조정 불가하므로 세션 분할
Gateway를 경유한 툴 호출이 대량 세션에서 실패gateway-level/account-level tool-call·tool-list 동시 연결 수(각 5,000)나 TPS(각 200) 초과, 또는 semantic search 기반 호출이 분당 25건 초과Gateway 관련 CloudWatch 지표, ThrottlingException 발생 위치(게이트웨이별 vs 계정 전체) 구분게이트웨이를 워크로드별로 분리, semantic search 호출을 캐싱하거나 명시적 툴 이름 호출로 전환
Runtime Instances 사용 시 EC2 관련 쿼터에서 막힘AgentCore 자체 쿼터는 통과했지만 계정의 EC2 RunInstances/CreateFleet 요청률, EBS 볼륨 쿼터, VPC ENI 쿼터가 부족EC2/EBS/VPC 서비스별 쿼터 콘솔 확인해당 AWS 서비스(EC2, EBS, VPC, Auto Scaling)에 개별 증량 요청 — AgentCore 쿼터 증량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음
Direct code deployment 배포 실패ZIP 압축 250MB, 압축 해제 750MB 한도 초과(조정 불가)배포 파이프라인에서 아티팩트 크기 로깅컨테이너 기반 배포로 전환하거나(이미지 2GB 한도는 더 큼) 의존성 최소화

안티패턴 ​

  • ❌ 매 사용자 요청마다 새 runtimeSessionId를 발급 → ✅ 사용자/대화 단위로 세션 ID를 고정하고, 세션 만료는 idleRuntimeSessionTimeout/maxLifetime으로 제어
  • ❌ Runtime CPU 비용만 보고 "I/O wait는 공짜니까 세션을 오래 열어둬도 무해하다"고 가정 → ✅ 메모리는 I/O wait 중에도 피크 기준으로 계속 과금된다는 점을 비용 모델에 반영
  • ❌ Gateway의 semantic search(Search API, $0.025/1,000)를 매 요청마다 호출해 사용 가능한 툴을 찾음 → ✅ 툴 카탈로그가 안정적이면 명시적 툴 이름으로 InvokeTool을 직접 호출($0.005/1,000)해 비용을 5배 절감
  • ❌ 모든 대화 기록을 장기 메모리에 빌트인 전략으로 무조건 저장 → ✅ 실제로 재사용되는 지식만 장기 메모리로 승격하고, 나머지는 단기 메모리(세션 종료 시 소멸)에 둔다
  • ❌ Runtime Instances의 관리 수수료를 EC2 Savings Plans/RI로 절감하려 시도 → ✅ 관리 수수료는 항상 On-Demand 정가 기준이므로, 절감은 컴퓨트 부분에만 적용됨을 예산 계획에 반영
  • ❌ 계정 전체 데이터 플레인 TPS(1,000)를 API별로 별도 한도가 있다고 오해하고 용량 계획 → ✅ InvokeAgentRuntime, StopRuntimeSession, GetAgentCard 등이 하나의 공유 쿼터를 나눠 쓴다는 점을 반영해 계획

계측 (SLI) ​

AgentCore 비용/쿼터를 운영하려면 최소한 다음을 CloudWatch(AgentCore Observability 경로) 및 Cost Explorer에서 추적해야 한다.

  • 세션당 CPU/메모리 소비 시계열: 공식 가격 예시(고객 지원 에이전트 사례)와 동일한 방식으로 소비 vCPU-초 / 3600 × vCPU-hour rate, 초당 피크 GB 합 / 3600 × GB-hour rate를 재현할 수 있어야 비용 예측이 가능하다.
  • 세션 재사용률(session affinity rate): 콜드스타트 유발 비율의 대리 지표. Well-Architected Lens는 10%를 임계값으로 제시한다.
  • 스로틀링 발생률: ThrottlingException을 API/쿼터 카테고리(데이터 플레인 1,000 TPS 공유, 세션 생성 25 TPS, 컨트롤 플레인 mutation 50 TPS 등)별로 태깅해 어떤 쿼터가 실제 병목인지 구분.
  • TokenCount(Memory 장기 추출): 계정 한도 150,000 토큰/분 대비 사용률.
  • Gateway tool-call 동시 연결 수 및 TPS: 게이트웨이별/계정별 각각 5,000 연결, 200 TPS 한도 대비.
  • 활성 세션 수 vs. 리전별 한도: us-east-1/us-west-2 5,000, 그 외 리전 2,500.

에이전트 ID·워크플로 ID를 모든 호출에 태깅해 두면(AWS Well-Architected Agentic AI Lens 권고) 위 지표를 에이전트 단위로 분해해 어떤 에이전트/워크로드가 비용과 쿼터 소비를 주도하는지 Cost Explorer와 Observability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체크리스트 ​

  • [ ] Runtime 비용을 "vCPU-hour + GB-hour" 두 축으로 분리해 추적하고 있는가(하나의 "세션당 비용"으로 뭉치지 않았는가)
  • [ ] idleRuntimeSessionTimeout과 maxLifetime을 워크로드의 호출 빈도·격리 요구사항에 맞춰 명시적으로 설정했는가(기본값 15분/8시간에 의존하지 않는가)
  • [ ] 세션 재사용(동일 runtimeSessionId)이 콜드스타트를 줄이는 방향으로 클라이언트/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에 구현되어 있는가
  • [ ] Gateway 호출을 semantic search(Search API)와 직접 툴 호출(InvokeTool)로 구분해 비용이 5배 차이 나는 지점을 인지했는가
  • [ ] 장기 메모리에 빌트인 전략(레코드당 $0.75/1,000)과 self-managed 전략(레코드당 $0.25/1,000) 중 워크로드에 맞는 것을 선택했는가
  • [ ] 계정 단위 공유 쿼터(데이터 플레인 1,000 TPS, 세션 생성 25 TPS 등)가 API별 개별 한도가 아니라는 점을 용량 계획에 반영했는가
  • [ ] Runtime Instances를 쓰는 경우 AgentCore 쿼터뿐 아니라 EC2/EBS/VPC/Auto Scaling 쿼터도 별도로 점검했는가
  • [ ] 에이전트 ID/워크플로 ID 태깅으로 컴포넌트별 비용을 Cost Explorer에서 분해 가능한가
  • [ ] 콜드스타트 지연의 정량 수치를 (공식 미확인 상태이므로) 자체 환경에서 직접 계측하고 있는가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