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Zealand: Start
NZ Day 1. Prologue
회사 입사 10주년 기념으로 장기 휴가를 부여 받았다. 사실 장기 휴가라고 해봐야 3일을 주고 본인 연차를 붙여서 사용하여 2주이상 쉬라고 되어있는거지만 이것을 핑계로 머~~얼리 여행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나는 과감히 3주를 가기로 결정했고 연차를 거의 다 한방에 소진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제 가족여행으로 가기 좋은 장소를 선택해야 했다.
1. 고려사항
1.1 금액
우리는 6살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이었기에 교통비용과 숙박비도 고려를 해야했다. 예산은 1주에 500만원 이내로 정했고,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은 꽤 많았다. 물론 호화 리조트는 하루에 천만원도 있으니 제외하기로 했다.
1.2 여행 목적
우리 가족은 휴양목적의 여행은 지루해 하는 편이다. 호화 리조트에 가도 결국엔 관광하러 나가는 가족이기에 휴양보다는 관광, 그리고 사진을 매우 좋아하기에 관광과 사진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캠핑을 가는 것이 하나의 목적이었다.
2. 여행 후보지 선정
2.1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처음 여행 후보지는 오스트리아 캠핑을 후보로 정했다. 여기는 물가도 저렴하고 경치도 좋고 유럽여행은 더욱 안해봤기에 가보고 싶었다. 많은 건축물을 보는건 우리 목적과 부합하지 않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후보지에 두지 않았다.
2.2 뉴질랜드
여기는 내 인생 버킷 리스트에 있던 곳으로 남반구의 깨끗한 공기와 유해동물이 없는 청정 지역이라 꼭 가보고 싶었다. 다만 금액적으로는 부담이 있었다. 물가도 저렴하지 않았고 교통편도 만만하지는 않았다.
2.3 아이슬란드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이다.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보고 싶지만 가는길이 매우 험난하고 자금적으로 매우 부담이 된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이곳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최종 목적지는 뉴질랜드로 결정
직항이 있었으며, 시차가 적기 때문에 아이가 적응하는데도 유리하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유해 조수가 없다. 여기는 솓아난 섬이라서 뱀이나 유해곤충도 거의 없고, 육식동물도 없이 거의 모든 생물은 유럽에서 가져다 기른 것들이어서 안전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기대하던 그날이 왔다. 우리는 큰 꿈에 부풀어 아래와 같은 여정을 떠났다.
전체 경로는 지도와 같다.

3.전체 일정
| 날짜 | 여정 | |
|---|---|---|
| 3월29일 | 인천공항 출발 | |
| 3월30일 | 오클랜드 공항도착 및 타카푸나 비치 | |
| 3월31일 | Mt.Eden, SkyTower | |
| 4월1일 | Hot water beach | |
| 4월2일 | Hobbiton Movie set | |
| 4월3일 | Rotorua, Agrodome, Te Puia, Polynesian Spa | |
| 4월4일 | Redwoods Treewalk, Lake Taupo | |
| 4월5일 | Wellington | |
| 4월6일 | Wellington Te Papa Museum | |
| 4월7일 | Ferry, KaiKoura | |
| 4월8일 | Castle Hill, ChristChurch | |
| 4월9일 | Lake Tekapo, University of Canterbury Mt John Observatory | |
| 4월10일 | Lake Pukaki, Clay Cliffs, Wanaka | |
| 4월11일 | Puzzling world, Omarama | |
| 4월12일 | Aoraki/Mt Cook, Hooker vally Tracks | |
| 4월13일 | Queenstown, Luge Queenstown | |
| 4월14일 | Queenstown | |
| 4월15일 | Te Anau, Milford Sound | |
| 4월16일 | Tunnel Beach, Dunedin | |
| 4월17일 | Moeraki Boulders, Oamaru | |
| 4월18일 | Akaroa, ChristChurch | |
| 4월19일 | Botanic Gardens, ChristChurch | |
| 4월20일 | Maui Motorhome rentals, Auckland | |
| 4월21일 | Auckland Airport, Incheon Airport |
4.교통편
4.1 국제선
직항은 오클랜드 공항으로 대한항공 이게 제일 저렴하다. 지금은 에어 뉴질랜드가 인천공항 취항했으니 프로모션도 많고 저렴할거 같다. 내가 예약할땐 대한항공이 제일 저렴 100만원 부근이다. 쿠폰을 사용하면 더 저렴하게 가능
4.2 자동차
처음에 예약하기 전에는 북섬에서는 렌터카 여행을 하고 남섬에서는 캠퍼밴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아이와 아내의 성원에 힘입어 모든 경로를 캠핑카로 하기로 결정~!
북섬에서 남섬으로 이동할때는 페리로 이동하고 남섬에 차를 반납 후 북섬에 이동할때는 국내선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4.3 페리
페리는 웰링턴 <-> 픽턴간 페리가 2개의 회사에서 운항하는데 가격도 비슷하다. 그냥 시간이 맞는걸로 결정하면 되어서 의외로 간단하다. 선박은 자주 있고 예약도 쉬우므로 극 성수기가 아니면 대충 여행중에 예약해도 된다. 페리에 캠핑카도 넣어야 하므로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4.4 국내선
우리는 캠핑족이라 짐이 꽤나 많았기에 국내선을 고를때 수화물이 많은 에어뉴질랜드로 선택했다. 저가항공에 수화물을 추가하는것보다 저렴하고 시간편도 많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떠나자~!!


















